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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달아실상인회, 고려인마을 특화거리와 상생 발전 논의” 10월 초 ‘광산세계야시장’ 대비… 장미거리·목련로 상권 활성화 본격 점검 2026-05-01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를 품고 있는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선주민 상가 연합체 달아실상인회(대표 최홍표)가 30일 월례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고려인마을 특화거리와 인접한 목련로 일대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인회는 ▲장미거리 조성사업 중간 점검 ▲오는 10월 초 개최 예정인 광주지역 최대 축제 ‘광산세계야시장’ 준비 및 연계 전략 ▲고려인마을 특화거리와 달아실상인회가 추진 중인 목련로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광산세계야시장’은 광주를 대표하는 대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상인회는 이를 계기로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고려인마을 특화거리와 연계한 먹거리·체험 콘텐츠 개발, 야간 관광 활성화 전략 등이 주요 논의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장미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경관 개선과 관광객 유입 확대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핵심 사업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공유했다.

아울러 상인회는 광산구에서 시행 중인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회원들의 경영 부담 완화 방안을 모색했다. 더불어 기존 ‘하당먹거리’에서 ‘광주콩물’로 새롭게 개업한 식당을 소개하며 상권 내 신규 점포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월례회에는 문혜연 월곡2동장을 비롯해 지역 상인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참석자는 최홍표 대표(미래광고)를 포함해 박신정(큰길정원 플라워), 양정원(보물랜드), 윤화자(고등어섬푸랭이), 장수철(핫마트), 박종구(전라도감자탕), 김민우(정관장), 주덕임(시골추어탕), 강주성(하남가구랜드), 신종기(대성), 박유심(도아공방), 김정미(에코포인트), 조정인(가나피앤씨), 홍세희(리빙플러스), 손수용(희망정보통신), 전올가(고려인마을가족카페 대표) 등이다.

최홍표 대표는 “10월 초 열리는 광산세계야시장을 계기로 고려인마을 특화거리와 목련로 상권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지역 축제와 관광자원을 적극 연계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주민과 고려인동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아실상인회는 정기적인 월례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고려인마을과 연계한 관광형 상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려인마을특화거리를 중심으로 상인회와 광산구, 고려인마을이 힘을 모아 2024년 처음 개최된 ‘광산세계야시장’은 첫해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이듬해인 지난 2025년에는 하루 최대 5만여 명이 몰리는 등 광주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급성장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광산구와 달아실상인회, 고려인마을이 긴밀히 협력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려방송: 임용기 (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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