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6일 열린 ‘320교육발전위원회’ 2차 공청회(사진제공/광주광역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시교육청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운영 중인 ‘320교육발전위원회’가 교육통합과 관련한 핵심 의제를 마련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320교육발전위원회는 최근 두 차례 공청회를 거쳐 16개 분과별 3대 핵심 의제 등 총 48개 과제를 발굴했다.
320교육발전위원회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시도민 320명이 참여하는 의견수렴 기구로, 미래혁신·교육혁신·학교교육 등 3개 소위원회와 16개 분과로 구성됐다.
지난달 27일 열린 1차 공청회에서는 위원장과 분과대표를 선출하고 분과별 주요 과제를 논의했으며, 지난 6일 열린 2차 공청회에서는 교육행정 통합에 따른 핵심 의제를 발표했다.
생태환경·안전교육 분과는 체험학습 안전관리 공공책임 체계 확립과 생태전환교육 제도화, 청소년 기후시민 정책참여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인성·생활·대안교육 분과는 전남 유휴시설을 활용한 대안학교 운영, 심리위기 학생 지원시설 확충, 교사·학부모 상담 및 생활교육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영유아교육 분과는 인구감소지역 영유아교육 지원 특례 조정과 어린이집·유치원 운영 관련 조항 수정 의견 등을 담았다.
시교육청은 분과별 의제를 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준비단에 전달하고, 광주시교육청·전남도교육청·교육부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논의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게시판을 운영해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정책 논의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행모 320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제들이 교육행정 통합 과정에서 실효성 있게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인자 정책국장은 “광주·전남 교육통합이 지역 교육환경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도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