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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값진 결실… 검정고시 33명 합격 2026-05-08
강성금 kangske19@naver.com

광주보호관찰소 전경[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보호관찰소는 올해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33명 최종 합격, 27명 과목합격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학업 중단으로 진학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대상자들에게 검정고시 합격은 새로운 삶의 의지를 다지는 도전의 결실이다. 이는 단순히 학력 취득을 넘어 당당한 사회인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며, 궁극적으로 재범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보호관찰소는 학습 교재와 수강권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교육 자원 연계를 병행하며 학업 중단 후 공부에 거부감을 느끼던 대상자들을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독려하여 합격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A양은 “사실 합격할 자신이 없어 응시조차 주저했는데, 보호관찰 선생님의 지속적인 격려와 지도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합격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기쁘다” 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정광길 사무관은 “한때의 방황이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이다” 며, “학업 신장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재범의 유혹을 뿌리치고,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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