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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정책 시행계획 확정…50개 사업에 350억 투입 참여·복지·안전 등 5대 분야 추진…청소년 성장 지원체계 강화 2026-05-12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8일 순천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고 ‘2026년 순천시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2026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50개 사업에 총 350억여 원을 투입한다.


순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고 ‘2026년 순천시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정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순천시 청소년 인구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해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순천’을 비전으로 5개 분야, 50개 사업을 추진하며 15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분야는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 참여 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 조정 강화 등이다.


시는 정원교육 진로체험과 청소년 버스킹,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운영 등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수련관과 수련원 시설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과 상담 지원 강화를 위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과 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과 저소득 한부모·다문화가정 자녀 지원도 이어간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과 디지털 미디어 피해 예방 활동,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정신건강 증진 사업, 학교급식 및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청소년 안전과 복지 분야 사업도 포함됐다.


순천시는 교육바우처와 인재육성장학회 운영을 지속하고 청소년 지도자 처우 개선수당 지원 등을 통해 정책 추진 기반도 강화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와 안전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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