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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유보통합 시범기관 공개의 날’ 확대 운영 시작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 구축 논의 2026-05-13
안애영 aayego@daum.net

13일 무안 자연나라숲속유치원에서 놀이 중심의 숲놀이 특색교육과정 수업 공개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유보통합 현장 운영 사례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기 위해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 시범기관 공개의 날’을 확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13일 무안 자연나라숲속유치원에서 올해 첫 공개 행사를 열고 시범기관 운영 현황과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은 기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현장 중심 운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명칭을 변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올해부터 공개 대상을 시범기관 중심에서 교육공동체 전체로 확대했으며, 참가 신청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시범기관 운영 현황 소개와 수업 공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나라숲속유치원의 놀이 중심 숲놀이 교육과정을 참관하며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또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과 이용 시간 보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교사 역량 강화 등 유보통합 과제들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공유하고, 지역과 기관 특성을 반영한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 구축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수업을 공유하고 운영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어 유보통합의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현장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범기관 공개의 날은 전라남도교육청꿈자람어린이집과 킨더숲유치원, 나진어린이집, 순천제일대학교부설유치원, 킨더브레인어린이집 등에서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2024년부터 운영 중인 6개 시범기관의 운영 성과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전남형 유보통합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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