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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팔영농협, 봄배추 재배사업 추신성과 공유 및 수확 연시회 개최 재배성과 공유·문제점 분석을 통한 안정적 계약재배 기반강화 나서 2026-05-14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이 13일 점암면 천학리 일원 봄배추 재배포장에서 ‘2026년 봄배추 사업 연시회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팔영농협의 봄배추 재배사업 추진성과 공유 및 수확 연시회 광경(이하사진/팔영농협 제공)

연시회에는 정영만 조합장을 비롯해 고흥군의회 박경석 의원, 고흥군 농업정책과 관계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점암면장, 계약재배 참여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봄배추 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재배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배현장 설명과 수확 시연, 평가보고 및 농가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보고에서는 올해 이상기후와 강수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수시설 설치와 초기 활착 관리, 병해충 대응 등을 철저히 수행한 농가의 경우 생육 상태와 상품성이 우수하게 나타났다는 점이 소개됐다.


반면 일부 농가에서는 계약재배에 대한 의존적인 인식과 초기 관리 부족으로 생육 편차와 품질 저하 사례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현장 중심 재배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팔영농협 봄배추재배 수확 연시회에서 정영만 조합장(왼쪽 2번째)와 박경석 의원(오른쪽 2번째)이 농가대표와 기념촬영

정영만 조합장은 “팔영농협의 중장기 농업경영 혁신 전략으로 추진 중인 핵심 사업으로 봄배추 계약재배는 직원이 직접 계약재배 농가 포전관리를 하며 농약살포 및 비료 시비 등 체계적인 관리로 고품질 생산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조합원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계약재배는 단순한 출하 약정이 아니라 농협과 농가가 함께 책임을 가지고 만들어가는 공동사업”이라며 “농협도 현장 기술지도와 재배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무엇보다 농업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시회를 통해 잘된 사례는 서로 공유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함께 보완하여 내년도에는 더욱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관수시설 확대, 병해충 예찰 강화, 현장 중심 기술교육 확대 등 향후 계약재배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팔영농협은 앞으로도 봄배추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도와 재배교육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유통 및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경영 안정과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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