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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5·18 정신 되새기며 광주·전남 상생 다짐 김태균 의장, 제46주년 5·18민주묘지 참배하며 대동정신 강조 2026-05-15
안애영 aayego@daum.net

15일 전라남도의회는 김태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사무처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사진제공/전남도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의회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을 추모하고, 광주·전남 통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라남도의회는 15일 김태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사무처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는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통합특별시의회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의 핵심 가치인 ‘대동정신’을 지역 통합의 기반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민주 영령들의 희생을 기리며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균 의장은 “1980년 5월 광주와 전남이 함께 보여준 연대와 희생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라며 “행정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상생과 협력의 길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특별시의회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며 “민주주의 정신 위에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그동안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관련 활동을 이어왔으며,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와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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