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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일반고 교원들, 2028 대입 변화 공동 연구 나선다 서울 주요 15개 대학 및 호남권 의대 전형 분석 자료 개발해 일선 학교 현장 공유 2026-05-15
안애영 aayego@daum.net

전남교육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전남 일반고 교원 네트워크가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연구와 정보 공유 활동을 이어가며 학교 현장 중심 진학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전남 일반고 교원 네트워크는 올해 일반고 교감 네트워크와 진학부장 네트워크, 2028 대입전형 개발팀, 대교협 상담교사단, 대입정보지 개발·제작팀, 진학전문가 양성팀 등 6개 분야로 운영된다.


각 네트워크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일반고 교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진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와 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교원들이 직접 자료를 분석하고 개발하는 참여형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2028 대입전형 개발팀’은 202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 이후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모집인원 변화와 전형 구조를 자체 분석한 자료를 제작해 공유했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에서는 졸업예정자 중심 모집인원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으며, 자연계열과 의약학계열 모집 비중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교과정성평가 반영이 확대되면서 학업역량과 교과 이수 내용을 함께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팀은 이와 함께 호남권 의과대학과 지역인재전형 변화에 대한 분석도 병행하며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방향 설정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자료는 전형별·계열별 변화 흐름과 시사점을 실제 학생 상담과 진학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네트워크 교원들은 공동 분석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있다.


대교협 상담교사단과 대입정보지 개발·제작팀도 변화하는 입시 정보를 학교 현장에 신속히 전달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진학전문가 양성팀 역시 진학지원 전문 인력 구축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2028 대입 변화는 학교 현장의 빠른 분석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료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전남 일반고 진학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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