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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9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117명 선출 예정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96개 사전투표소 운영 2026-05-29
안애영 aayego@daum.net

29일 오후 강기정 광주시장이 서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상무1동 사전투표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가 29일 오전 6시 관내 96개 사전투표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광산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치러지는 첫 선거인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 지역은 지방선거 대상자 116명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1명을 포함해 총 117명의 명단을 선출하게 된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인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1명, 통합특별시교육감 1명, 특별시의회의원 36명(광주 지역구 24명, 광주·전남 통합 비례대표 12명), 자치구청장 5명, 자치구의회의원 73명(지역구 63명, 비례대표 10명)이다. 이와 함께 광주 광산구을 지역에서는 국회의원 1명을 뽑는 보궐선거가 동시에 전개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 일반 유권자는 총 7장의 투표용지를 교부받으며, 광산구을 지역 유권자는 보궐선거 표지가 추가되어 총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단, 무투표 당선자가 확정된 선거구는 해당 투표용지를 교부하지 않는다.


투표권을 행사하려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나 모바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돕기 위해 사전투표 일정과 방법을 담은 카드뉴스를 배포하고, 전광판, 현수막, 시 누리집, 유관기관 통화연결음 안내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펴고 있다.


지방선거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광주 지역 3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본투표일에는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며, 해당 지정 투표소 위치는 각 세대에 발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강기정 시장은 “투표는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시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라며 “광주시민들께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새로운 통합시대의 주인공이 돼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 참여와 연대의 정신으로 이번 선거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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