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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식품시험검사기관 2회 연속 재지정 광주식약청 종합평가 통과... 오는 2030년까지 식품 시험·분석 업무 전담 2026-06-08
안애영 aayego@daum.net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심사를 거쳐 식품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2026년 5월부터 2030년 5월까지 4년간 식품 및 수산물 가공품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전문 검사 업무를 지속하게 됐다.


식품시험검사기관은 관련 법률에 의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며, 식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2020년 최초 지정된 센터는 그동안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중금속, 미생물, 영양성분 등 다양한 성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마른김 제조업체의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영 지원과 김 품평회 분석 등을 통해 지역 수산식품의 품질을 관리해 왔다.


이번 재지정은 센터의 운영체계, 시설·장비 관리, 시험 신뢰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법령 개정 등으로 기존 3년이던 지정 기간이 4년으로 연장되면서 센터의 분석 기술력과 품질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센터는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KOLAS)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김 품질등급 판정 시스템 구축, 마른김·물김 안전성 분석, 공정기술 지원 등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윤영승 센터장은 “이번 재지정은 센터의 분석 역량과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확인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식품 기업들이 안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강화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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