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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당선인 ‘K-교육특별시 준비위’ 공식 출범 김경범 서울대 교수 등 12명 구성…통합교육청 준비 본격화 2026-06-08
안애영 aayego@daum.net

8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은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당선인 인수위원회 격인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12명의 준비위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있다.(사진제공/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성격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통합교육청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당선인과 준비위는 8일 첫 상견례를 갖고 성공적인 통합교육청 출범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9일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참배한 뒤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위 운영 방향과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준비위는 선거 공약을 실무 과제로 신속히 전환하기 위해 12명의 교육 전문가와 현장 인력으로 구성됐다.


준비위 위원장은 서울대 교수 출신으로 국가교육위원회 대입특위 위원을 맡고 있는 김경범 위원이 맡았다. 부위원장에는 문승태 전 순천대학교 부총장이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임창옥 전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장, 이환호 전 고려고 교장, 강영 광주송정초 교장, 김두석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사무관, 안병모 전남교육청 정책연구소장, 한창수 영강초 교장, 김권오 순천선혜학교 사무관, 김인 목포여고 사무관 등이 참여했다. 대변인은 김성수 전 전남일보 취재국장이 맡는다.


준비위는 오는 10일 출범식을 갖고 7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광주와 전남의 균형을 고려해 두 개 본부 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경범 위원장은 “전남·광주의 안정적인 통합을 이뤄내는 동시에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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