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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입은 전통시장 '대인야시장' 19일 개장 청년예술인 창작활동과 시민 참여 콘텐츠 확대 2026-06-18
안애영 aayego@daum.net

대인예술야시장 포스터(제공/광주광역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 대인예술시장이 문화예술과 전통시장이 어우러지는 야시장 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공연과 체험, 전시, 창작활동 지원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야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의 하나로, 광주시와 대인예술시장이 협력해 추진한다.


야시장은 개장 기간 동안 금요일 또는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열린다. 6월 19일부터 27일까지는 월드컵 기간에 맞춰 매주 금·토요일 두 차례씩 운영한다.


올해는 예술성과 참여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장 전역에서는 버스킹과 마술, 디제잉 공연이 진행되며, 다양한 판매자들이 참여해 개성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푸드트럭과 함께 회화, 도예, 수공예 등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광주시는 청년예술인 창작 지원을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참여 규모를 늘려 조소, 금속공예, 섬유조형, 회화, 향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시장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간다.


참여 작가들은 굿즈 제작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시 기획, 상인 협업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시장의 문화예술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나눔마켓과 미술 체험공간 ‘별별상상정원’이 운영되며, 한평갤러리에서는 오건호 작가의 펜드로잉 전시 ‘일펜단심’이 열린다.


광주시는 대인예술야시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과 전통시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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