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웰다잉협회(회장 정용문)는 지난 6월 26일 대서면 분회에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제4차 재능기부 읍면 순회 강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고흥웰다잉 정용문 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웰다잉협회 제공)
이번 강연은 “이제부터 내 인생을 살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가족과 자녀 뒷바라지를 위해 나 자신을 잃고 살아온 어르신들이 이제부터라도 내 인생을 찾아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가고 싶은 곳에 가며,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웰다잉 인생’을 살자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구공연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고흥군지부 정병남 회장이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회원인 이선구 내외 분의 장구 공연과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축하 무대도 펼쳐져 흥을 더했다.
고전무용 공연
고흥웰다잉협회는 지난 4월 17일 도양읍 분회를 시작으로 5월 22일 점암면 분회, 6월 5일 포두면 분회, 이번 6월 26일 대서면 분회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전 읍면을 순회하며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전국 최고령 지역인 고흥에서 마음적 고통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처럼 뜻깊은 순회 공연과 강연을 갖는 것에 대해 지역 사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에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칭송하는 의견이 자자하다.
정병남 고흥군노인회장의 격려사
한편 고흥웰다잉협회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고흥군노인복지관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마음치유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이면 50여 명의 자격증 취득자도 배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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