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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배후도시 역할 본격화 물류·정주 기반 활용해 서남권 산업 연계 추진 2026-06-30
안애영 aayego@daum.net

목포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목포시가 정부와 기업이 추진하는 서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배후도시 역할 강화에 나섰다.


시는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발표한 800조 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사업이 국가 반도체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관련 산업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남권을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전략사업으로,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 구축이 추진될 예정이다.


목포시는 교통과 물류 중심지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반을 확대하고, 컨벤션센터 등 마이스 기반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광역교통망 확충과 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해 서남권 산업 연계 기능을 높이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관련 산업 유치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는 항만과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거·교육·의료·문화·복지 등 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산업 종사자와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서남권 정주 거점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목포시는 이번 사업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서남권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와 생활 인프라를 갖춘 배후도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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