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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적조·고수온 피해 최소화 위한 현장 대응훈련 관계 기관 합동 드론·황토 살포기·선박 동원 대응 체계 점검 2026-07-01
강성금 kangske19@naver.com

전남 완도군, 신지면 해상에서 관계 기관과 함께 적조·고수온 대응 모의 훈련 실시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 완도군이 지난달 26일 여름철 적조와 고수온 발생에 대비해 신지면 송곡 해상에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전라남도,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 완도해양경찰서,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양식어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선박 25척과 황토 살포기 1대, 드론 2대 등이 동원됐으며, 어업인과 해경,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드론과 기술 지도선(해양 9호)을 활용해 적조 확산 여부를 확인하고 적조 발생 상황을 전파, 군 정화선(청정 12호)을 투입해 적조 구제 물질인 머드 스톤을 살포했다.


전남 완도군, 신지면 해상에서 관계 기관과 함께 적조·고수온 대응 모의 훈련 실시 이어 해경 방제정(방제 1호정)의 소화포 분사와 완도통발협회 어선을 활용한 수류 방제 작업 등 방제 활동이 이뤄졌다.


아울러 가두리 양식장에서는 차광막 설치와 액화 산소 공급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는 등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김현란 해양정책과장은 “훈련을 통해 적조·고수온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면서 “적조·고수온 특보가 발령되면 먹이 공급 중단, 액화 산소 공급기 가동, 양식장 예찰 강화와 함께 적조 발생 시에는 황토 살포, 조기 출하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에 어업인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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