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6일 순천시와 위앤장서내과의원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순천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를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순천시는 지난 6일 위앤장서내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전담 팀을 구성해 외출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진료 및 간호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상자 안내와 참여 독려, 지역 내 돌봄 자원 연계, 정기적 방문진료 제공 및 상호 협력 체계 유지를 위해 협력하기 수월해졌다.
위앤장서내과의원은 이번 시범사업 2차 공모에서 의료기관이 자체 인력을 직접 채용하고 운영하는 전담형 기관으로 신청해 최종 지정됐다. 이로써 순천시 내에서는 지난 2023년 지정된 순천의료원에 이어 두 번째로 재택의료센터가 운영된다.
서종옥 위앤장서내과 원장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고령층 환자들을 위해 체계적인 방문진료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성이 보강될 것으로 전망하며, 지정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령층의 보건·의료 복지 인프라를 다각도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