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13일 인성생활교육과 구영철 과장과 직원들이 광주청사 1층에 마련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기억과 추모의 공간’에서 추모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육활동 보호 배지를 나누며 교육활동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생·학부모·교원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를 ‘2026 교육활동 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청사 1층에서는 순직교사를 기리는 ‘기억과 추모의 공간’을 운영한다.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은 이곳에서 교육활동 보호 실천 다짐과 추모 메시지 작성, 교육활동 보호 배지 나눔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전남·광주 지역 학교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 교직원 힐링데이, 사제동행 프로그램 등을 학교 여건에 맞춰 운영한다.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감사 편지 쓰기와 표어·포스터 제작 등 학생 참여 활동도 진행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생활규정을 살펴보고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시간도 마련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AI교육원 대강당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지역교권보호위원 등이 참여하는 ‘교육활동 보호 공감·회복 TALK TALK’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강연과 실시간 고민 상담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남광주교육청은 교원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양치유, 명상, 통합의학 치유 등을 지원하는 ‘교원 마음 쉼’과 학교 단위 치유 활동을 돕는 ‘교원 마음이음’을 추진한다.
또 전문강사가 학교를 찾아가는 표현예술 프로그램과 집단상담 등 교원 심리치유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교육 현장의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광주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배움권을 지키고 학교와 가정이 신뢰를 쌓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주간 운영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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