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관광재단, 청소년 참여 '갈곡리 들소리' 공연 마무리
구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역문화 이해의 폭 넓혀
2026-07-14
강성금 kangske19@naver.com
강성금 kangske19@naver.com
박호규 회장님 갈곡리 들소리[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2026 찾아가는 전통문화 활동' 사업의 하나로 더현음재와 함께 추진한 '우리의 노동요, 갈곡리 들소리 이어가리' 행사를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전통 노동요인 갈곡리 들소리를 배우고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구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갈곡리 들소리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박호규 갈곡리들소리보존회 회장의 실제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베트남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 노동요를 경험하면서 모찌기와 모심기 소리 및 몸짓을 따라 하며 노동의 의미와 전통문화 속의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와 가요 메들리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이 과정에서 한국의 전통과 베트남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더현음재 정세영 대표는 “어린 시절의 단 한 번의 경험이 평생의 기억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사업팀(☎061-471-9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