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목포기독병원 전경[전남인터넷신문]목포기독병원은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진료 영역 확대를 위해 우수 의료진을 연이어 초빙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이장호 정형외과 의학박사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이형돈 감염내과 의학박사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형외과 이장호 의학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Wolfson Callege에서 줄기세포 조직재생의학 박사를 취득했했다. 주요 진료분야는 ▲견주관절질환 ▲무릎관절질환 ▲고관절 및 슬관절질환 ▲인공관절치환술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한다.
감염내과 이형돈 의학박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를 학위를 취득했으며, 감염내과 분과전문의로 ▲감염질환 ▲결핵 ▲뎅기열 ▲림프절염 ▲말라리아 ▲발열질환 ▲병원내감염 ▲세균감염 ▲패혈증 등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또한 목포기독병원 정형외과에서는 어깨 회전근개 질환에 ‘PRP 주사치료’ 외래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성적인 통증과 어깨 운동 제한을 유발하는 회전근개 질환 환자들에게 치료 선택지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보건복지부 고시가 일부 개정되면서, 그동안 제한적으로 시행되던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Platelet-Rich Plasma) 주사치료’를 일반 외래 진료에서도 비급여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고시 개정은 기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던 어깨 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비수술적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목포를 비롯한 전남 지역 환자들도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PRP 주사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개정된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에 따르면 어깨 PRP 주사치료 대상은 ▲3개월 이상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없는 회전근개 건병증 환자 또는 ▲초음파나 MRI 검사에서 회전근개 힘줄의 30% 미만 부분 파열이 확인된 환자다.
PRP 주사치료는 환자의 말초혈액을 채취한 뒤 원심분리를 통해 혈소판을 농축하고, 이를 견봉하 점액낭이나 회전근개 힘줄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치료법이다. 혈소판에 포함된 다양한 성장인자가 손상된 조직의 재생과 회복을 촉진해 힘줄 치유를 돕는다. 또한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이나 이물 반응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장점이다.
목포기독병원은 이번 어깨 PRP 주사치료 도입과 함께 만성 발바닥 통증을 유발하는 족저근막염 환자에 대한 PRP 주사치료도 시행하고 있다.
족저근막염 PRP 치료 역시 어깨와 유사하게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 기존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통증이 지속되는 족저근막 부위에 자가 성장인자를 주입함으로써 염증 완화와 근막 조직의 회복을 도모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목포기독병원 정형외과 성주형 원장은 “회전근개 질환이나 족저근막염은 방치할 경우 만성화되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며,
“본원에서는 정밀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병변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정확한 위치에 PRP 주사치료를 시행하여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역 환자들의 원활한 일상 복귀를 위해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PRP 주사치료는 자가 혈액을 이용하므로 안전성이 높은 편이지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시술 후 일시적인 통증, 부기, 혹은 드물게 감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시술 전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정밀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 한전, 눈 건강 증진 공로 인정…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한국전력이 눈 건강 증진과 실명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지난 8일 열린 ‘제56회 세계보건기구(WHO) 눈의 날’ 기념식에서 눈 건강 증진과 실명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눈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 광주전남병무청, 사회복무요원 근무환경 살피고 현장소통 확대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지난 8일 전남광주 광산구에 있는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환경을 살피고, 복무기관 관계자들과 현장 중심의 복무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복무기관의 관리 여건과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에 선제적으...
- 영암군, 잘못 게양된 태극기 즉시 시정…카페와 관련 없어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은 군서면 그라제147 카페 앞 도로변에 태극기가 거꾸로 게양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이를 바로잡고, 관내 태극기 게양 상태에 대한 전수점검도 마쳤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태극기는 국군의 날·개천절·한글날 등을 맞아 영암군이 민간단체에 위탁해 설치한 가로기다. ...
- 해남군, 농어촌 기본소득 전면 시행 환영…지역 활력 기대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농어촌 기본소득 전면 시행을 환영하며, 이번 정책이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8일 출범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을 내년부터 시...
- [기고] 아흔다섯의 겨울이 오기 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보석을 청한다 [전남인터넷신문]노인의 날 아침, 경로당 문을 열자 귤 냄새가 먼저 들어왔다. 회원 한 분이 밭에서 따 왔다며 한 상자를 내려놓고 갔다. 아직 푸른 기가 덜 가신 귤이었다. 둘러앉아 껍질을 까는데, 누군가 올해는 허리가 아파 귤밭에 몇 번 못 나갔다고 했다. 옆에 앉은 이는 손이 떨려 이제 바늘귀를 못 꿴다고 웃었다. 다들 따라 웃었지만, ...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스튜디오나인,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 진행
[전남인터넷신문]2일(목),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스튜디오나인(대표 김양령)과 함께 좋은 이웃 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좋은 이웃 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나눔에 동참해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모인 후원금은 위기 아...
-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 ‘수년간 방치된 깨진 통유리’ 교체로 취약계층 안전한 보금자리 선물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장관 정성호) 군산보호관찰소는 2026. 7. 10.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안전을 위협받고 있던 보호관찰중인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을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대상은 금년 상반기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소년보호관찰대상자인 자로 기초생활 수급자인 부와 장애인인 동생이 함께 ...
-
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 운영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장관 정성호)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7월 6일부터 법원에서 의뢰한 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3일 과정의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의 주요 가치는 임파워먼트, 회복, 재통합, 감정적·사회적 치유를 포함하고 있으며, 궁극적인 목표는 청소년들이 공동체의 ...
-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어”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장관 정성호) 전주보호관찰소는 2026. 6. 29. ~ 7. 3.까지 5일간 본소 1층 교육실에서「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제40조 제1항 제4호에 의거 가정폭력으로 수강명령을 부과받은 대상자 12명에게 가정폭력 치료 수강명령 프로그램을 집행했다. 이번 가정폭력치료 수강명령 집행은 올해 들어 6번째 집행한 것...
-
“아이들의 목소리, 정읍의 변화를 꿈꾸다” [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북남부지부(지부장 조자영)는 지난 20일 정읍동초등학교에서 '2026 아동권리모니터링단 5회기 성과공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지난 회기 동안 직접 제안한 정책과 지역사회에 바라는 변화를 공유하고, 아동권리와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그동안의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