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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의대 의료봉사단, 영암 서호면 찾아 주민 150여 명 진료 코로나 이후 재개된 하계 의료봉사, 3일간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 2026-08-04
강성금 kangske19@naver.com

조선의대 의료봉사 진료중[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봉사단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영암군 서호면을 찾아 150여 명을 대상으로 3일간 진료 봉사를 펼쳤다.


영암군 서호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장천초등학교 은적관에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봉사동아리와 함께 '2026년 하계 농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지도교수와 의료진 20여 명, 의과대학생 60여 명 등 모두 8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대면 의료봉사로, 서호면과 인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


영암군 서호면서 조선의대 의료봉사활동 전개봉사단은 내과와 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피부비뇨기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를 실시했다. 혈압·혈당 측정과 치매 선별검사, 건강상담, 복약지도 등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서호면행정복지센터는 영암서호중학교의 협조를 받아 장천초등학교 은적관을 진료 장소로 활용하고 숙박시설 지원과 주민참여 홍보, 시설 점검 등을 지원했다. 의료봉사단에는 영암 농특산물을 제공해 지역 농산물 홍보도 함께했다.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서호면은 전문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지역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주민들이 다양한 진료과목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채남 영암군 서호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 건강을 위해 의료봉사에 참여해 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봉사단과 의료진, 진료 장소 제공에 협조해 준 영암서호중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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