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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명품 무화과 유통 경쟁력 강화…농가 소득 향상 나선다 삼호농협 수매현장 점검, 품질 고급화·가공산업 확대 방안 논의 2026-08-06
강성금 kangske19@naver.com

삼호농협 무화과 유통센터 무화과[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이 본격적인 무화과 출하철을 맞아 수매 현장을 방문해 유통 체계를 점검하고, 명품 무화과 육성을 위한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5일 삼호농협 무화과유통센터를 방문해 올해 무화과 생육과 출하 상황을 살펴보고, 생산농가와 농협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삼호농협 무화과유통센터 현장 방문이날 현장에서는 고품질 무화과의 상품성과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품질 등급 세분화와 무화과 양갱 등 가공제품 판로 확대, 직거래 활성화 등 영암 무화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영암군은 전국 최대 무화과 주산지로, 생산뿐 아니라 연구와 가공, 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청무화과 재배 확대와 병해충 방제기술 개발,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 재배기반 구축, 가공산업 육성 등을 통해 영암 무화과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삼호농협 무화과 유통센터 현장방문또한 출하 시기에 맞춰 옛 삼호과적검문소 일원에서 무화과 직거래 판매장 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봉은사 직거래장터와 영등포구, 국회 등 대도시 직거래 행사와 특판전을 열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무화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과일이자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품목"이라며 "생산부터 유통, 가공, 마케팅까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이 제값을 받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앞으로 품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가공산업과 직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무화과연구소와 제조·가공시설 조성, 스마트 재배기반 확충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생산부터 연구·가공·유통까지 아우르는 무화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영암 무화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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