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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윤선도의 발자취 따라…완도군 9월 관광지 ‘보길도 윤선도 원림’ “우리나라 3대 전통 정원에서 힐링하고 이벤트도 참여하세요!” 2026-09-01
강성금 kangske19@naver.com
완도군 9월 추천 관광지 보길도 윤선도 원림 방문 후기 이벤트 안내[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가을의 문턱에서 자연과 역사, 문학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보길도 ‘윤선도 원림’이 완도군의 9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됐다. 윤선도 원림은 우리나라 3대 전통 정원 가운데 하나로, 고산 윤선도의 문학적 삶과 보길도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완도의 대표 관광지다.

원림은 조선시대 문신, 시인, 학자인 윤선도(1587~1671)가 제주도로 향하던 중 보길도의 아름다운 절경에 매료되어 조성한 곳으로 ‘지형이 마치 연꽃 봉오리가 터져 피는 듯해 부용이라 이름했다’라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별서 정원 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대한민국 명승 제34호로 지정됐다.


오늘날 원림은 살림집이자 책을 읽던 공간인 ‘낙서재’ 주변과 맞은편 산 중턱의 명상·휴식 공간이었던 ‘동천석실’ 주변,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추구한 정원 ‘세연정’ 등 크게 세 구역으로 나뉜다. 


특히 중심 공간인 세연정은 ‘마음을 깨끗이 씻어 맑게 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정자와 연못, 나무숲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주변 경관을 마주하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윤선도는 시끄러운 세상과 떨어진 자신만의 낙원에서 풍류를 누리며 「어부사시사」 등 주옥같은 한시를 이곳에서 창작했다. 


군은 9월 추천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행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길도 윤선도 원림을 방문한 뒤 완도문화관광 누리집에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완도 특산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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