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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만 챙기는 교육청? 아닙니다.” 고흥교육지원청, 추석 맞아 군장병과 사회복지시설에 감사 전해 2026-09-18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자경)이 전남광주 지역교육청 중 유일하게 국가보훈부 주관 ‘추석명절 국군장병 위문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추석 명절을 앞둔 18일, 고흥지역 군부대와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자경 교육장(정중앙)이 어르신 요양시설인 고흥섬돌마을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위문은 명절 연휴에도 국가안보와 고흥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정걸대대’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실종자 수색 지원과 화재 식별 신고 등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온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교육지원청은 고흥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유자빵’을 위문품으로 준비해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내 초등학생들이 고마운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쓴 손편지를 함께 전달해 명절을 앞둔 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훈훈함을 더했다.


신자경 교육장은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민생 치안과 국토방위에 전념하는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편지와 우리 지역 특산물이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향후 청소년들에게도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신자경 교육장이 군부대를 방문 위문문을 전달하고 장병들과 기념촬영 

이에 앞서 신 교육장과 직원들은 관내 요양원과 아동복지시설인 그룹홈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학생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장병들에게 전달된 위문엽서

고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군부대, 아동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민주 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공동체적 책임감을 학습하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9월 중 예정된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선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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