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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양해각서 체결 환경표준물질의 개발과 보급에 협력 강화키로
시험검사능력 향상으로 국제적 신뢰성 확보에 큰 기대
2008-02-16
김승룡 ksy0767@hanmail.net
국립환경과학원(원장:윤성규)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정광화)은 환경분야 표준물질을 개발 하는데 양 기관의 역량을 모음으로써 우리나라의 환경분야 측정분석능력의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리의 측정분석 역량과 측정분석결과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을 높게 유지하는 한편 제고시켜 나가기 위하여 2월 14일 인천 경서동 소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서명·체결하였다.

표준물질은 측정분석시 분석 장비의 교정 등에 사용되는 정확한 값을 알고 있는 기준물질로서, 환경측정분석결과는 표준물질의 분석결과와 비교하여 동등성이 확인된 경우 신뢰성 있는 결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환경측정분석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측정대상과 조성이 유사한 환경매체별 표준물질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러한 표준물질의 개발은 오랜 기간의 기술축적을 통하여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은 기관에서 수행되어야 한다.

양 기관은 우선적으로 환경측정분석에서 시급히 요구되는 토양 및 수질표준물질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환경표준물질에 대한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표준물질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상호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환경매체별 표준물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국내 환경표준물질의 국제적 공신력 확보는 물론, 국가 환경데이터의 국제적 신뢰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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