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잘못 게양된 태극기 즉시 시정…카페와 관련 없어
신고 당일 시정·관내 가로기 전수점검 완료, 재발 방지 대책 마련
2026-10-09
강성금 kangske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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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게양 사진[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은 군서면 그라제147 카페 앞 도로변에 태극기가 거꾸로 게양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이를 바로잡고, 관내 태극기 게양 상태에 대한 전수점검도 마쳤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태극기는 국군의 날·개천절·한글날 등을 맞아 영암군이 민간단체에 위탁해 설치한 가로기다. 영암군은 이번 국경일을 맞아 11개 읍·면 21개 구간에 태극기 1,250개를 게양하는 과정에서 잘못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암군은 지난 7일 신고를 접수한 뒤 해당 태극기를 즉시 바로잡도록 조치했으며, 8일까지 관내 가로기 전수점검을 마쳤다.
군은 앞으로 설치 관계자에게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을 사전에 안내하고, 설치 후 확인 절차와 국경일 등 집중 게양기간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태극기 게양 관리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해당 태극기는 영암군이 위탁해 설치한 것으로, 인근 그라제147 카페와는 관련이 없다. 불필요한 추측이나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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