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 고객 전화번호를 불법 수집한 KT 직원 검거
2010-10-11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에서는, 서울․광주․울산 등 23개 아파트 통신장비실(MDF실)에 들어가 경쟁사인 SK브로드밴드 통신 포트에 장애처리용 전화기를 연결하여 자신의 휴대폰에 착신이 되도록 전화를 걸어 고객 전화번호를 알아내는 수법으로 SK브로드밴드 고객 전화번호 1,833개를 불법 수집한 KT직원 등 6명을 검거, 주거침입 및 정보통신망 침해행위, 개인 정보 무단 수집행위 등으로 불구속 입건하였다.
SK브로드밴드 기술부서에서는 최근 5개 지역 23곳의 아파트 단지의 호완료율 조사에서 불완료호(발신을 하였으나 착신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의 비율을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난 점을 수상히 여겨 구체적으로 불완료호의 착신내역을 확인한 결과, SK브로드밴드 가입고객의 전화번호가 단시간내에 1개의 개인용 휴대전화, KT 지사 등으로 발신된 사실을 확인,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임.
피의자 이모 등은 서울 용산구 소재 KT(한국통신) 원효지사 용산고객컨설팅팀 소속 영업담당 직원인 자로, 2010. 4. 19. 경 용산구 통신장비실(MDF실)에 들어가 위탁업체 동해정보통신 소속의 이0026세)에게 장애처리용 전화기를 SK브로드밴드 통신포트에 연결한 뒤, 피의자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도록 하여 발신자 번호(고객 전화번호)를 알아내는 수법으로 위 아파트 내 SK브로드밴드 48세대의 고객 전화번호를 불법 수집하여 가입자 5세대에 ‘KT 쿡’상품에 가입을 권유하였고, 피의자 안00등은 KT 울산지사 고객컨설팅팀 직원으로 아파트 단지 MDF실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자로, 2010. 4. 7. 울산 북구 명촌동 소재 아파트단지 MDF실에서 위와 같은 수법으로 41세대의 전화번호를 수집하는 등, 4.7 ~ 5.14까지 3회에 걸쳐 3개 아파트 단지내 총182세대의 SK브로드밴드 가입고객 전화번호를 불법 수집하였고, 피의자 윤00은 KT 북광주지사 고객컨설팅팀 직원으로, 2010. 4. 2.경 광주 북구 운암동 소재 아파트단지 MDF실에서 위와 같은 수법으로 127세대의 전화번호를 불법 수집한 것을 비롯하여, 4. 2 ~ 4. 21까지 4회에 걸쳐 4개동 아파트 단지내 총 385개의 SK브로드밴드 가입고객 전화번호를 불법 수집하는 등, 위와 같은 수법으로 전국 23개소 총 1,833세대 SK브로드밴드 가입고객의 전화번호가 피의자들인 KT 직원들에 의하여 불법 수집되었다.
통신사 직원인 경우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에 비치된 출입자명부에 기재만 하면 아무런 제재 없이 MDF실에 출입할 수 있는 점을 이용하여 영업목적으로 경쟁사 통신망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상대 고객의 전화번호를 수집한 사건으로, 일반적으로 아파트단지의 통신장비실(MDF실)은 아파트 전 세대의 통신회선이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전화․인터넷 설치 등 통신시설 개통시 각 통신사 설치기사들은 이 곳을 출입하여 개통을 하고, 보통 통신회선에 이상이 있는 경우 장애처리용 전화기를 MDF의 통신포트에 연결하여 장애유무 및 수리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장애처리용 전화기를 MDF 통신포트에 꽂을 경우 그대로 고객의 통화내용까지 도청 할 수 있어, 개통․A/S신청 등 꼭 필요한 사유가 있는 경우만 MDF실로 입실하여 장애처리용 전화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CCTV설치 등 실질적인 관리강화 규정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경찰은 현재 서울, 울산, 대구, 광주, 순천 등 전국에 걸쳐 KT직원들이 짧은 시간안에 SK브로드밴드 가입고객의 전화번호를 수집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러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적으로 수사를 확대 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기술부서에서는 최근 5개 지역 23곳의 아파트 단지의 호완료율 조사에서 불완료호(발신을 하였으나 착신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의 비율을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난 점을 수상히 여겨 구체적으로 불완료호의 착신내역을 확인한 결과, SK브로드밴드 가입고객의 전화번호가 단시간내에 1개의 개인용 휴대전화, KT 지사 등으로 발신된 사실을 확인,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임.
피의자 이모 등은 서울 용산구 소재 KT(한국통신) 원효지사 용산고객컨설팅팀 소속 영업담당 직원인 자로, 2010. 4. 19. 경 용산구 통신장비실(MDF실)에 들어가 위탁업체 동해정보통신 소속의 이0026세)에게 장애처리용 전화기를 SK브로드밴드 통신포트에 연결한 뒤, 피의자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도록 하여 발신자 번호(고객 전화번호)를 알아내는 수법으로 위 아파트 내 SK브로드밴드 48세대의 고객 전화번호를 불법 수집하여 가입자 5세대에 ‘KT 쿡’상품에 가입을 권유하였고, 피의자 안00등은 KT 울산지사 고객컨설팅팀 직원으로 아파트 단지 MDF실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자로, 2010. 4. 7. 울산 북구 명촌동 소재 아파트단지 MDF실에서 위와 같은 수법으로 41세대의 전화번호를 수집하는 등, 4.7 ~ 5.14까지 3회에 걸쳐 3개 아파트 단지내 총182세대의 SK브로드밴드 가입고객 전화번호를 불법 수집하였고, 피의자 윤00은 KT 북광주지사 고객컨설팅팀 직원으로, 2010. 4. 2.경 광주 북구 운암동 소재 아파트단지 MDF실에서 위와 같은 수법으로 127세대의 전화번호를 불법 수집한 것을 비롯하여, 4. 2 ~ 4. 21까지 4회에 걸쳐 4개동 아파트 단지내 총 385개의 SK브로드밴드 가입고객 전화번호를 불법 수집하는 등, 위와 같은 수법으로 전국 23개소 총 1,833세대 SK브로드밴드 가입고객의 전화번호가 피의자들인 KT 직원들에 의하여 불법 수집되었다.
통신사 직원인 경우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에 비치된 출입자명부에 기재만 하면 아무런 제재 없이 MDF실에 출입할 수 있는 점을 이용하여 영업목적으로 경쟁사 통신망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상대 고객의 전화번호를 수집한 사건으로, 일반적으로 아파트단지의 통신장비실(MDF실)은 아파트 전 세대의 통신회선이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전화․인터넷 설치 등 통신시설 개통시 각 통신사 설치기사들은 이 곳을 출입하여 개통을 하고, 보통 통신회선에 이상이 있는 경우 장애처리용 전화기를 MDF의 통신포트에 연결하여 장애유무 및 수리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장애처리용 전화기를 MDF 통신포트에 꽂을 경우 그대로 고객의 통화내용까지 도청 할 수 있어, 개통․A/S신청 등 꼭 필요한 사유가 있는 경우만 MDF실로 입실하여 장애처리용 전화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CCTV설치 등 실질적인 관리강화 규정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경찰은 현재 서울, 울산, 대구, 광주, 순천 등 전국에 걸쳐 KT직원들이 짧은 시간안에 SK브로드밴드 가입고객의 전화번호를 수집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러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적으로 수사를 확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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