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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 체험객, 기하급수적 증가 2009년 대비 4배 증가, 5개월간 30억 경제효과 2010-10-23
정기상 기자 jck0869@hanmail.net
 
지리산둘레길 탐방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남원시와 (사)숲길에 따르면 지리산둘레길 탐방객은 ’08년 45천명, ’09년 90천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금년도는 10월 현재 30만5천명으로 전년 동기 9만명보다 4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탐방객 설문조사 분석 결과 1인당 1일 체류경비 액 (교통, 숙박, 음식 등)는 1만원으로, 5개월간 남원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는 30억원 정도로 분석되고 있다.

더구나, 둘레 탐방 시 경비를 지출하는 곳은 소규모 음식점과 여관 또는 민박, 구멍가게, 대중교통(버스, 택시 등)으로 나타나 지역주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리산둘레길을 통한 머무는 관광 기반시설을 만들고 지역주민과 남원다운 향토색을 느끼면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민박’, ‘특산물직판장’ 등의 테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디딤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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