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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월드컵공원 야외스케이트.썰매장 4일 개장 서울시,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매일 10시~22시 운영 2010-12-02
이성용 기자 jck0869@hanmail.net
 
서울시는 시민들이 추위로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을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상암 월드컵공원내 평화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을 조성, 12월 4일(토)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부푸른도시사업소가 관리하는 월드컵공원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내년 2월 13일까지 총 72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개장하는 스케이트장은 1,800㎡, 썰매장은 540㎡ 규모이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스케이트장과 썰매장 주변에는 휴게소․물품보관소 등 부대시설도 설치됐다.

서울시는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이용객이나 5세 미만 영․유아 등 가족단위 이용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 뿐만 아니라 썰매장을 함께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케이트장은 5세 이상, 썰매장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두 시설 모두 입장료는 각각 1,000원(1시간 기준)이다. 스케이트와 썰매 대여료 역시 각각 1,000원이다.

주차요금은 출차할 때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의 입장권을 제출하면 1시간당 원래 요금은 1,800원 이지만,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는 개장일인 12월 4일(토) 하루 동안 개장기념으로 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기간 중인 2011년 1월 3일(월)부터 1월 28일(금)까지 한 달 동안은 주 2회, 유치원․초등학교․일반인(중․고교 포함) 각 30명씩 총 90명의 스케이트 초보자들을 위한 무료 스케이트교실도 운영한다.

스케이트교실 접수방법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 를 통해 12월 15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호영 서울시 서부푸른도시사업소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좋아하는 연인과 함께 월드컵공원의 겨울 풍경도 감상하고, 스케이트와 썰매도 즐기면서 겨울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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