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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운항시, “전북도와 新 협력교류 소통 강력 희망” 동춘커 연운항시 부시장 박종문 정무부지사에 보낸 감사편지서 “전북도와 상호 윈-윈 희망” 메시지 전달 2011-01-05
정기상 기자 jck0869@hanmail.net
 
전북도가 새만금 중국특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지난 12월 새만금 시찰단을 이끌고 전북도를 찾은 중국 강소성 연운항시 동춘커 부시장이 전북도와의 상호 윈-윈(win-win)을 희망하는 감사편지를 박종문 정무부지사에게 최근 보내왔다.

동춘커 부시장은 감사편지에서 “지난 12월 17일부터 이틀간 전북도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사히 연운항시에 돌아왔다”면서 “박 부지사와의 면담과 전북도에서 준비해 준 교류 및 시찰을 통해 알 수 있었던 전북도의 명확하고 웅대한 발전계획, 특색있는 자연자원은 물론 독특한 협력방안 등이 모두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다”며 방문소감을 밝혔다.

특히 동춘커 부시장은 이 편지를 통해 “연운항시는 중국 중·서부발전의 창구이자 강소연해개발의 시발점으로, 연운항의 발전계획은 국가전략으로 승격돼 진행되고 있다”면서 “현재 한·중·일 자유무역지역의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하고자 연해개발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연운항시의 개발계획을 설명했다.

동춘커 부시장은 “이런 차원에서 우리 시는 한국과의 경제무역 교류를 중점업무로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전북도 방문에서 전북발전연구원이 발전가능한 미래지향적 협력방안을 제시하며 연운항시와 전북도간 향후 협력교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준만큼, 우리는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관련 기관 및 전북도와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돈독한 협력관계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 동춘커 부시장은 “최근 우리 시는 인천간 항공노선과 인천항, 평택항간 여객·화물선이 개통돼 한국과의 경제무역 교류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전북과도 교류의 깊이와 폭을 넓혀 상호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춘커 부시장은 감사편지 말미에서 “이번 연운항시 방문단을 대표해서 부지사님과 전북도청 관계자 여러분들의 지원과 협조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거듭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동춘커 부시장 등 연운항시 관계자 일행 20여명은 지난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북도를 방문해 박종문 부지사 등을 면담하고 전북발전연구원으로부터 새만금 중국특구와 연운항시 한국특구 건설안을 청취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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