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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설연휴 소통우선 민 편의제공 전개 등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해... 2011-02-06
김종중 기자 jck0869@hanmail.net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설 연휴』(’11. 2. 1 ~ 2. 6)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고 안전하게 귀경 할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중 특별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금번 설 연휴는 5일간의 긴 연휴로 예년에 비해 기간이 길어 교통량이 분산되어 그리 혼잡하지는 않았지만 명절 전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주변은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에 따라 단계별(1단계 1. 27 ~ 1. 31, 2 단계 2. 1 ~ 2. 6)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하였고, 1단계는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중앙시장 등 6개 시장에 대하여는 상시 주차를(08:00~20:00) 허용하여 서민경제 활성화 및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2단계에는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여 정체가 예상되는 5개 구간(부사 네거리~보문 오거리, 동부 네거리∼용전 네거리, 도마 네거리∼진잠 네거리, 시계(청원)∼신탄진 산막세거리, 장대 세거리~탄방 네거리)에 대한 지도단속과 대전역과 고속터미널, 백화점 등 교통혼잡 지역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고속도로 IC 연계, 국도․지방도 소통관리 IC 주변 연계되는 국도상의 주요 교차로, 교통경력(지구대 포함) 집중 배치, 혼잡완화․원거리 우회로 조치로 소통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귀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2011. 2. 1 22:30경 딸집에 왔다가 딸이 없어 관저동 아들집에 가야한다며 서구 만년동 크로바아파트 앞 버스승강장에서 짐을 든 채 차로에 들어서며 불안하게 우왕좌왕하는 노인을 발견하고 아들의 주소지 연락처를 파악, 연락하여 서구 관저동 아들 이기행의 집에 귀가시켜주는 등 편의 제공을 하는 한편, 이를 위하여 대전지방경찰청은 교통정보센터에서 교통정보제공 및 교통상황발생시 즉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정체구간을 실시간 파악하여 교통방송(FM 102.9Mhz)과 협조, 교통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즉각적인 교통소통으로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마치고 귀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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