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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벤처국방마트’지식경제부 지역특화전시회로 선정 국비 3천만원 지원, 해외홍보.해외바이어 초청.해외업체 유치 등에 사용 2011-02-08
김종중 기자 jck0869@hanmail.net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가 주최하고 대전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제12회 벤처국방마트가 지식경제부 ‘2011년도 국고지원 국내전시회’의 지역특화전시회로 선정되어 3,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되었다.

대전시는 올해 10월 개최예정인 국방관련 전시회 ‘제12회 벤처국방마트’가 지식경제부의 ‘2011년도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사업에 응모하여 국고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며, 이는 지난해 11월 한화 국방미래기술연구소 유치에 이어 대전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민선5기 약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받는 동시에 대전이 국방도시임이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는 국고지원금은 제12회 벤처국방마트의 해외홍보, 해외바이어 초청, 해외업체 유치 등에 사용되어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해외마케팅 기회 확대 및 수출 증대 그리고 벤처국방마트 전시회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국제전시회로서 위상을 높이게 된다.

2000년부터 시작되어 국내 유일의 비무기체계 중심 전시회로 자리 잡은 벤처국방마트는 지난해에는 육군본부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국방업체의 높은 관심 속에 154개사가 전시에 참가하였으며 특히, KORTA와 MOU를 맺어 21개국 54개사에서 6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유치하는 등 최대 실적을 거두어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발돋움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국고지원을 받아 오는 10월에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벤처국방마트에서는 지상군페스티벌과 계룡세계군문화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시는 내년에 국비 지원규모를 더 확대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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