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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DB사업에 한국전통소리문화 선정, 국비 7억 확보 판소리, 산조 등 국악공연 영상테잎 전산화 2011-02-09
정기상 기자 jck0869@hanmail.net
전라북도에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년 국가DB사업에 “한국전통소리문화DB구축사업”가 최종 선정되어 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가DB(데이터베이스) 사업은 국가적으로 보존 및 이용가치가 높은 지식정보자원을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산화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중앙부처,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신청과제를 평가하여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DB 신청과제 49개중 전북도의 한국전통소리문화를 포함하여 총 26개 사업이며, 광역단체에서는 전북도와 충남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공연기관 또는 개인이 공연한 판소리, 민요, 기악, 정악 등 동영상 비디오테이프 738개, 녹음테이프 185개 등 훼손우려가 높은 국악자료를 컴퓨터로 전산화할 계획이다.

2007년부터 5차례에 걸쳐 국비 25억 7천만원을 지원받아 전북지역내 전통소리자원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현재 전라북도에서 4년째 운영 중인 한국전통소리문화포털(www.koreamusic.org)은 창극, 판소리, 농악, 민요, 사물놀이 등 7천여건의 국악 실연 동영상과 함께 판소리가사를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노랫말 가사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전라북도 양심묵 행정지원관은 “예향 전북의 전통소리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하게 함으로써 전북소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전통소리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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