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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지휘부,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견학 2011-03-17
김승룡 기자 jck0869@hanmail.net
 
강기중 대구지방경찰청장은 17일 오후 지방청 각 과장 9명과 함께 동구 팔공산로에 위치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지진 등 각종 재난위기상황 대비 체험을 실시하였다.

대구경찰 지휘부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둘러보고 체험담당 전진욱 소방장을 초빙하여 지하철 안전체험, 지진 등 자연재해체험,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구호 실습 등을 통해 경찰관들이 각종 재난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0년도 자살․긴급구조 등 안전사고와 관련한 신고접수가 1,316건으로 경찰관들의 긴급 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가 필요하고, 또 최근 일본 대지진과 관련하여 현장 경찰관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대시민 치안서비스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지휘부가 솔선수범하여 체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상인동 가스 폭발사고, 2.18 지하철 참사등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유발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설립하여 시민들로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 대구시민이면 꼭 한번 와 봐야하는 만족도 200%의 호응을 받고 있으며,

대구지방경찰청에서는 2011년 상반기 중 지방청 산하 재난관리부대 430명, 현장경찰관 2,246명에 대하여 위기상황 현장 대응능력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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