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비염 한방치료의 적기입니다.
2012-02-12
박주호 시민기자 andhis@naver.com
박주호 시민기자 andhis@naver.com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아들 유빈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주희경(38세)씨는 봄이 다가오면서 고민이 많아졌다. 이제 곧 3월이면 학교에 입학하여 또래들과 공부를 하게 되는데, 유빈이가 평소 봄만 되면 무기력해하고 쉽게 지치는 등 소위 말하는 ‘봄을 잘 타는 아이’이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봄을 타는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 주변의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니, 아이들 보약은 원래 봄에 먹이는 것이라고 해서 한의원을 찾았다. 평소 감기를 달고 살고 비염 증상도 있는 유빈이를 위해 비염을 치료하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한약을 처방 받았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시기는 아이들의 신체적 성장이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적응과정이 어른에 비해 민감하게 나타난다.
특히 사무실이나 방 안 등 계속 실내에서 생활하는 직장인, 노인들과 달리 아이들은 봄이 되면 놀이터나 학교운동장 등 야외로 나가 신나게 놀기 때문에, 어른들에 비해 에너지 소모량의 변화가 클 수밖에 없고, 이것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날 확률도 높을 수밖에 없기에 봄을 더 타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아이들에게 봄은 생명력과 신진대사가 왕성한 ‘소양지기(素養志氣)’의 시기에 해당된다. 이는 인체 장부 중 간(肝)의 기능이 가장 활발히 발현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간 기능 저하 상태도 쉽게 야기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즉, 어른에 비해 간 기능이 활발하지만 그만큼 간 기능이 허약해지기도 쉬워서 봄을 더 잘 타게 되는 것이다.
요즘처럼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는, 즉 계절이 변화하는 시점인 환절기에는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성인들도 감기 등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된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시달리다 보면 쉽게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만약 감기에서 그치지 않고 비염·축농증으로 이어지게 되면 식욕이 감퇴되어 영양공급이 떨어지고 숙면을 방해해서 성장호르몬 분비가 저하되게 된다. 단순히 질환에서 그치지 않고 성장에 지장을 준다는 의미이다. 또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안면근육이 쳐지고 치아의 부정교합이 발생하게 되어 급기야 멍해 보이는 아데노이드형 얼굴(돌출입)을 가지게 된다. 결국 아이들에게 있어서 면역력은 감기, 비염·축농증은 물론 성장과도 관련이 있어 중요하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면역력이 약하다.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력은 6개월이면 없어지고, 성인과 같은 면역체계는 사춘기가 되어서야 완성된다. 이 때 보약이 자연치유력과 생명력을 강화시킴으로써 면역력을 증강하는 역할을 하여 잔병치레를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또, 한창 자랄 나이의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부족한 것이 있거나 하면, 그만큼 성장발달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아이에게 보약을 먹이는 것은, 질병을 예방하고 성장을 도우며 나아가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해주는 일이다.
가뜩이나 봄을 타는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 주변의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니, 아이들 보약은 원래 봄에 먹이는 것이라고 해서 한의원을 찾았다. 평소 감기를 달고 살고 비염 증상도 있는 유빈이를 위해 비염을 치료하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한약을 처방 받았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시기는 아이들의 신체적 성장이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적응과정이 어른에 비해 민감하게 나타난다.
특히 사무실이나 방 안 등 계속 실내에서 생활하는 직장인, 노인들과 달리 아이들은 봄이 되면 놀이터나 학교운동장 등 야외로 나가 신나게 놀기 때문에, 어른들에 비해 에너지 소모량의 변화가 클 수밖에 없고, 이것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날 확률도 높을 수밖에 없기에 봄을 더 타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아이들에게 봄은 생명력과 신진대사가 왕성한 ‘소양지기(素養志氣)’의 시기에 해당된다. 이는 인체 장부 중 간(肝)의 기능이 가장 활발히 발현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간 기능 저하 상태도 쉽게 야기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즉, 어른에 비해 간 기능이 활발하지만 그만큼 간 기능이 허약해지기도 쉬워서 봄을 더 잘 타게 되는 것이다.
요즘처럼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는, 즉 계절이 변화하는 시점인 환절기에는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성인들도 감기 등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된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시달리다 보면 쉽게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만약 감기에서 그치지 않고 비염·축농증으로 이어지게 되면 식욕이 감퇴되어 영양공급이 떨어지고 숙면을 방해해서 성장호르몬 분비가 저하되게 된다. 단순히 질환에서 그치지 않고 성장에 지장을 준다는 의미이다. 또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안면근육이 쳐지고 치아의 부정교합이 발생하게 되어 급기야 멍해 보이는 아데노이드형 얼굴(돌출입)을 가지게 된다. 결국 아이들에게 있어서 면역력은 감기, 비염·축농증은 물론 성장과도 관련이 있어 중요하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면역력이 약하다.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력은 6개월이면 없어지고, 성인과 같은 면역체계는 사춘기가 되어서야 완성된다. 이 때 보약이 자연치유력과 생명력을 강화시킴으로써 면역력을 증강하는 역할을 하여 잔병치레를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또, 한창 자랄 나이의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부족한 것이 있거나 하면, 그만큼 성장발달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아이에게 보약을 먹이는 것은, 질병을 예방하고 성장을 도우며 나아가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해주는 일이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