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의 신천지가 열리다.
꽃보다 아름다운 떡의 변신
2012-02-14
박주호 시민기자 andhis@naver.com
“어머 이렇게 예쁜 떡을 어떻게 먹어요? 꽃보다 더 예쁜거 같네요.”
떡케이크를 주문하러 온 이모씨(서울 성수동,28)는 꽃모양으로 장식된 떡케이크 앞에서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투박하고 똑같은 모양으로 일관되어온 떡의 모양이 이제는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예쁘고 아름답게 변화되고 있다.
그동안 떡은 식습관의 변화와 패스트푸드에 밀려 명절이나 제사 때에 먹는 잔치 음식으로
전락해 버렸다. 그리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지 못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떡에 대한 인기도 떨어졌다.
그러나 기존의 틀을 탈피한 떡의 진화가 시작되면서 떡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투박하기만 했던 외모가 아기자기하고 예쁜 모양으로 바뀌고 다양한 맛으로 승부함으로써 젊은 층의 사랑을 받는 데 성공하고 있다.
그리고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반면, 달지 않은 떡은 빵 등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웰빙 열풍을 타고 건강식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재료도 예전에는 주로 곡식이나 견과류가 주를 이루었으나 요즘엔 치즈, 딸기가루, 우유, 초콜릿등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일명 ‘퓨전떡’인 셈이다. 그 덕분에 서양음식 맛에 익숙한 젊은 층이 떡을 한층 더 친근하게 느끼고 있다.
또한 고물이나 크기 때문에 먹기가 불편했던 떡의 단점을 개선해 맛에 편리함까지 더한 떡이 개발돼 소비자들이 호응이 크다.
떡과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떡카페가 생기고, 떡으로 만든 떡케이크도 등장해서 이제는 생일날 빵케이크 대신 떡케이크를 준비하는 것도 그리 낯선 풍경이 아니다.
이런 일의 포문을 연 것은 '떡보의 하루'이다. '떡파는 사람들'의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떡보의 하루’는 떡카페를 표방한 국내 최초의 떡 프랜차이즈 사업체이다.
커피와 함께 먹는 떡, 생일축하용 떡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해 떡의 신세계를 열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 예다손, 빚은 등의 떡 프랜차이즈 업체가 생기면서 떡은 이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음식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대변하는 현상중 하나는 아침식사로 밥 대신 떡을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출근시간, 오피스가 또는 지하철역에서 김밥, 토스트 대신 떡을 파는 상점을 쉽게 볼 수가 있으며 온라인상에서도 아침식사 대용 떡을 비롯한 퓨전떡, 떡케익 등 다양한 떡을 취급하는 떡 전문 쇼핑몰이 늘고 있다.
온통 서양 먹을거리가 판을 치는 상황에서 떡이 이처럼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밀로 만드는 빵보다 쌀로 빚은 떡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주고 질리지 않아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쌀과 콩을 주재료로 쪄서 만드는 우리 전통 떡은 영양이나 조리방법에서 완벽한 건강식품이다.
‘신토불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몸에 잘 맞는 식품인 떡이 대중들에게 더욱더 다가 서기를 기대한다.
박주호 시민기자 andhis@naver.com
떡케이크를 주문하러 온 이모씨(서울 성수동,28)는 꽃모양으로 장식된 떡케이크 앞에서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투박하고 똑같은 모양으로 일관되어온 떡의 모양이 이제는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예쁘고 아름답게 변화되고 있다.
그동안 떡은 식습관의 변화와 패스트푸드에 밀려 명절이나 제사 때에 먹는 잔치 음식으로
전락해 버렸다. 그리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지 못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떡에 대한 인기도 떨어졌다.
그러나 기존의 틀을 탈피한 떡의 진화가 시작되면서 떡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투박하기만 했던 외모가 아기자기하고 예쁜 모양으로 바뀌고 다양한 맛으로 승부함으로써 젊은 층의 사랑을 받는 데 성공하고 있다.
그리고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반면, 달지 않은 떡은 빵 등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웰빙 열풍을 타고 건강식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재료도 예전에는 주로 곡식이나 견과류가 주를 이루었으나 요즘엔 치즈, 딸기가루, 우유, 초콜릿등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일명 ‘퓨전떡’인 셈이다. 그 덕분에 서양음식 맛에 익숙한 젊은 층이 떡을 한층 더 친근하게 느끼고 있다.
또한 고물이나 크기 때문에 먹기가 불편했던 떡의 단점을 개선해 맛에 편리함까지 더한 떡이 개발돼 소비자들이 호응이 크다.
떡과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떡카페가 생기고, 떡으로 만든 떡케이크도 등장해서 이제는 생일날 빵케이크 대신 떡케이크를 준비하는 것도 그리 낯선 풍경이 아니다.
커피와 함께 먹는 떡, 생일축하용 떡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해 떡의 신세계를 열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 예다손, 빚은 등의 떡 프랜차이즈 업체가 생기면서 떡은 이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음식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대변하는 현상중 하나는 아침식사로 밥 대신 떡을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출근시간, 오피스가 또는 지하철역에서 김밥, 토스트 대신 떡을 파는 상점을 쉽게 볼 수가 있으며 온라인상에서도 아침식사 대용 떡을 비롯한 퓨전떡, 떡케익 등 다양한 떡을 취급하는 떡 전문 쇼핑몰이 늘고 있다.
온통 서양 먹을거리가 판을 치는 상황에서 떡이 이처럼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밀로 만드는 빵보다 쌀로 빚은 떡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주고 질리지 않아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쌀과 콩을 주재료로 쪄서 만드는 우리 전통 떡은 영양이나 조리방법에서 완벽한 건강식품이다.
‘신토불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몸에 잘 맞는 식품인 떡이 대중들에게 더욱더 다가 서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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