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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주의사항 2012-05-18
조용임 sunloof@korea.kr
여름철 먹거리 주의사항

최근 전라남도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으로 70대 남자 사망 환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날씨이상으로인한 고온현상으로 작년보다 3개월 빠른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일찍 발생했으며 저항력이 약한 허약자들에게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은 2006년 88명으로 정점을 보인 후 점차 감소하다가 2010년 73명으로 다시 증가했으며, 해수온도가 섭씨 21도이상이 되는 6월에서 11월까지 환자가 발생한다.

최근 4년간 연중 발생시기를 살펴보면, 6월에 3명, 7월에 16명, 8월에 35명, 9월에 61명, 10월에 28명, 11월에 3명으로 7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었을 때나 피부상처를 통해 전염되며 해수온도가 18도이상 상승하는 6~9월에 주로 발병하며,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 할때 감염이 되며 치명적인 감염병이다.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발병하지 않으며 만성간질환 알콜중독자 만성 질환환자 등 면역저하자에게서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갑작스런 오한, 발열, 피로감, 근육통 등으로 시작되며 일부 구토, 설사가 있으며 특이점은 발병후 36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피부병변으로 대퇴부, 둔부에 홍반, 구진으로 시작 되어 수포, 괴저병 궤양으로 발전 과 높은 치명률 (40~50 %)을 보인다

상처감염증의 경우 상처부위에 급속한 괴사 발생하며 치료후에도 상처부위 괴사로 피부이식 또는 절단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원발성 패혈증의 경우 오염된 해산물 생식시 위장관을 통하여 감염(평균 2일이내 발병)되며 오한, 발열 등의 전신증상, 설사, 복통, 구토, 하지통증 동반 및 피부병변이 다양하게 발생하며, 사망률이 매우 높다

예방하기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위험계층들은 6월부터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어패류를 손질한 칼 도마 등은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사용하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다에 접촉하지 않도록 낚시등을 자제해야 한다

<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조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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