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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문화회관 경로당폰팅사건 연극공연 2012-07-04
윤진성 시민기자 0031p@hanmail.net
 
 
경로당과 폰팅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소재에 관한 에피소드들은 공연 내내 끊이지 않는 웃음을 유발한다. 시끌벅적한 장수경로당의 일상은 청춘의 삶과 다를 바 없다.

그 안에 담겨있는 노인들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전화로 상징되는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공감을, 젊은 사람들에게는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연극이다.

주진홍 연출자는 “이번 작품 경로당폰팅사건은 웃음과 감동을 함께 담아낸 연극이다. 관객들은 공연내내 미친 듯이 웃음을 터트리지만 웃음 사이에는 가족을 생각하고,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동반자를 사랑하게 하는 진지함을 준다.

이처럼 관객들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면서 따뜻한 마음도 함께 품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경로당폰팅사건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연출의도를 전한다.

한편 극단 드림은 2005년 대전의 중견 연극인들이 모여 창단한 단체다. 지역 창작극을 끊임없이 발굴했으며 이번 ‘경로당폰팅사건’은 2011년도 제주 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 쇼케이스공연으로 선정, 2011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에 국내초청작으로 선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소외계층순회사업에도 선정되어 전국의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며, 입장권은 고흥문화회관 수영장 매표소, 군청 민원실, 영창문구사, 백화당약국, 남계주공마트, 도양읍 민원실 등에서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문화바우처카드를 소지한 경우 전화예약으로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061-830- 6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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