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박근혜 정권의 출범 일본언론 지대한 관심 속에 일제히 보도 2013-02-24
김경준 기자 junpost88@naver.com
 
“독재자의 딸”이란 꼬리표가 붙은 박근혜대통령은 한국 역사상 유례[類例]가 없이 대[代]를 걸쳐 대통령이 되었다.
북한이 권력의 세습[世襲]에 의한 정권승계[正權承繼]라면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독재자 박정희의 후광[後光]에 힘 입어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독제자의 후광에 플러스 보수세력[保守勢力] 집결의 힘이 박근혜라는 대통령을 선거에 의해 탄생[誕生]시켰다.

정권이 출발하기도 전[前]에 인사의 난맥상[亂脈相]은 국민들에게 벌써부터 실망[失望]을 안겨주고 있고 공공연히 지지[支持]를 철회한다고 나선 사람들이 많다.

국무총리 내정자[內定者]와 헌법재판소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人事聽聞會]에서 낙마[落馬]는 단순한 후보자 개인의 낙마[落馬]가 아닌 박근혜대통령 당선자의 인사관리[人事管理]에 문제가 많고 이것은 부실[不實]하고 불량한 정권의 태동[胎動]을 예시[豫示]하고 암시하는 지표[指標]가 되기 때문이다.

어디! 불량품 인사 천거[薦擧]는 국무총리와 헌법재판소 소장에만 국한[局限] 되는 것이 아니고 장관[長官]으로 내정된 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펴 보면 심각한 모럴 헤저드[moral hazard]를 많이 안고 있다.
대통령이 되기도 전[前]에 지지율 50% 이하라는 초유[初有]의 대통령 지지율[支持率] 기록은 박근혜대통령이 안고 가야하는 짐이 되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이 대통령선거에서 이기고 대통령이 되었다고 마냥 좋아 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이 국내외적[國內外的]으로 펼쳐지고 있는 지금, 국내외 언론이 박근혜대통령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리고 일거수[一擧手] 일투족[一投足]에 예민한 반응[反應]을 보이고 있다.

벌써부터 시중[市中]에는 박근혜대통령이 입고 다니는 옷이며 들고 다니는 가방이 “박근혜 옷” “박근혜 가방” 사이비 브랜드화 돼 날개 돋친 듯 잘 팔린다고 전해온다.
이런 현상을 두고 긍정적[肯定的]평가와 부정적[否定的]인 평가가 엇갈리고 있지만 국민들은 검소[儉素]하고 소박[素朴]한 대통령을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북한의 미사일발사(인공위성)성공과 제3차 핵실험으로 얽히고 설키며 첨예[尖銳]하게 대립관계에 있는 대북한[對北韓]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 나아갈지 정권 초기부터 시험대[試驗臺]에 오르게 되고 대일본과는 종군위안부[從軍慰安婦]와 독도영유권을 두고 전쟁에 준하는 일전[一戰]을 벌려야 할 상황이다.

대미정책과 대중국[對中國], 대러시아, 대[對]EU국가, 동남아 국가들과의 세련되고 능란한 외교도 게을리 할 수 없는 중대한 국면[局面]에 접어들었다.

국내 경제상황을 보면 외환위기[外換危機] 후 계속되는 경기침체[景氣沈滯]와 물가인상[物價引上], 부동산경기의 저미[低迷], 수출의 난조에 고용불안정[雇用不安定]은 잘못 정권 초기부터 불안과 공황[恐慌]을 초래할 상황에 이르렀다.
경제민주화[經濟民主化]는 정권출발 전 부터 고장난 자동차처럼 덜거덕거리고 있는 가운데 서민가계庶民家計]는 혼수[昏睡]상태에 빠져 있다.

상황이 이렇게 계속된다면 박근혜정권이 대통령 선거전[選擧戰]에서 국민과 공약[公約]으로 내세운 “중산층 70% 회복” 은 당초부터 실행하기 어려운 허망[虛妄]한 공약[空約]이고 대국민 사기극으로 전락[轉落]할 것으로 보여진다.

더욱 심각하고 놀라운 사실은 청년실업[靑年失業]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군복무[軍服務]를 마치고 일자리를 구해야 할 텐데 일자리는 없고 살아 갈 일이 막막하니 20대의 68%가 “자신은 사회[社會]에 쓸모없는 사람이다”라고 여긴다니 어디 이래 가지고서야 나라의 장래[將來]와 미래가 있고 희망[希望]이 있을 수 없다. 이제 청년실업 해소[解消]는 하나의 사회적인 문제가 아니고 국가적 차원에서 풀어야 할 과제다.

박근혜대통령이 독재자 아버지의 독재유산[獨裁遺産]을 물러 받아 시대에 맞지 않는 리더십[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