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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연휴 취약 어르신 맞춤형 돌봄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로 가족과 만나지 못하거나 연고자가 없는 돌봄 취약 노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도 한다고 밝혔다.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이달 말까지 연장된 가운데, 가족의 고향집 방문 자제, 비대면 가족 모임(영상통화, ․벌초 대행, ․온라인성묘 등), 사회복지시설 휴관 등으로 전남지역 돌봄 취약 노인이 6만 4천996명에 이른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노인맞춤돌봄·스마트(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돌봄·어르신 지킴이단 대상자 전원에게 추석 연휴 전․중․후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각 가정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점검, 혹시 모를 응급상황 대비 비상 연락망 재정비 등에 나섰다.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생활지원사가 5만 1천여 명에게 안부 확인·생활교육·인지예방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스마트돌봄서비스는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및 홀로 사는 어르신 등 2만 3천 명에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안전·건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연계해 신속 대응한다.전국 최초로 2016년부터 시행하는 어르신지킴이단 제도는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 인적자원이 공적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외부와 단절돼 고독사 우려가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2천여 명에게 주기적 안부 확인과 안부물품 지원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전남도는 또 연휴 기간 코로나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하기 ▲봉안시설 성묘객 사전 예약제 시행 ▲묘지에서 2m 거리두기 ▲장례식장 빈소별 50인 미만 및 4㎡당 1명 인원 제한 등 추석 명절 대비 장사시설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연휴 기간 일시에 성묘객의 집중이 예상되는 공설 장사시설(봉안시설, 자연장지, 묘지)에서 운영한다. 이용 희망 성묘객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의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sky.15774129.go.kr)’를 통해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또한 실제 성묘를 드리는 것과 같은 공감을 제공하기 위해 고인의 사진을 등록 후 온라인 추모관과 차례상을 만들고 가족, 친지 간 안부를 전하는 소통기능을 제공한다.추모객이 봉안시설 방문성묘를 하려면 ‘사전예약제’를 이용해야 한다. 시설의 규모에 따라 추모 가능 시간과 방문객 수를 제한한다. 또한 봉안시설의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하며 실내 음식물 섭취는 금지한다.
유길남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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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고향 방문으로 안전한 추석을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최근 타지역 방문 접촉 등 외부 감염이 많아짐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소규모 고향 방문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전남도에 따르면 타지역 방문 접촉에 의한 확진자는 지금까지 52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153명이 8월 이후 발생해 최근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지역 간 이동이 늘 것으로 보여 지역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전남도는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 사적 모임은 예방접종자 포함 최대 8명까지,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허용하고 있다.추석 명절 가족·친지 간 모임도 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명이 적용되므로 주의해야 한다.전남도는 가족·친지 간 만남, 벌초·성묘객 등 유동인구가 많아질 이번 추석 연휴 전후가 방역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최소 인원으로 고향 방문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자일 경우는 방문 자제 ▲가족·지인 모임 및 요양병원·요양시설 면회 시 만남 시간 최소화 ▲출발 전후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 무료 검사 받기 등 명절 방역수칙 준수를 권고하고 있다.또한 ▲감염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적극 동참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도 강조했다.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를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고 선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선별진료소는 22개 시군 보건소와 주요 의료기관 등 총 57개소, 임시 선별검사소는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13개소에서 운영한다.임시선별검사소는 여수 엑스포역, 순천 문화건강센터·팔마체육관·순천역, 나주 빛가람주민센터, 영암 한마음회관,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영광 터미널·영광톨게이트와 백양사․섬진강․보성녹차․함평천지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4곳이다.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방문 전 또는 일상 복귀 전 빠르게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 감염 차단에 효과적이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4차유행이 두 달 넘게 장기화하고 있지만 접종률이 꾸준히 오르며 80%를 바라보고 있다”며 “이번 추석이 방역의 성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므로, 나와 내 가족, 부모님을 위해 이번 연휴는 소규모로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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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전남, 기가스틸 생산중심지 도약”
유길남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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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풍양파출소, 추석절 맞이 홀로거주 어르신에 위문품 전달
강계주 국장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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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풍랑주의보 속 고령 응급환자 긴급이송
박문선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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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새마을회, 추석맞이 장성읍시가지 대청소
서성열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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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장애인복지관, 추석맞이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김동국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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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행복을 위한 현명한 선택! 절주합시다!!
강계주 국장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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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1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강계주 국장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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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문화가 있는 날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돼
강계주 국장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