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지방경찰청(치안감 전석종)은 최근 전국에서 여대생 강간.살인사건 등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해 31일(금)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1개서 자체 실정에맞게 2시간 동안 가용 경찰력을 총 동원해 도내 일원에서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였다.
이번 일제 검문검색은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로 인한 국민 불안감 감소 및 연쇄적 범죄심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목표로 삼았다.
이날 실시한 일제 검문검색 근무에는 경찰관 1,185명, 상설중대 188명 총 1,373명이 투입되었고, 자율방범대 182명이 참여하였으며, 음주.무면허 등 기타 형사범 61건을 검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