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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 실제훈련과 같이 임하라! - 김 지사, 간부회의서 \'도서지역 식수문제 해결\' 강조
  • 기사등록 2008-08-18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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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을지훈련은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비록 도상훈련이지만 실제훈련과 같이 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훈련 동안 우리가 할 일은 스스로 찾아서 하고 본연의 업무에도 충실해 근무기강에 문제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김 지사는 \"인사이동이 끝나고 이제는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상적인 업무가 지체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기 바란다\"며 \"간부공무원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정독해 안전·신뢰·법치 등 국정방향 내용을 숙지하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추자도 방문 시 느낀 사항으로 추자 뿐 아니라 우도·가파도·마라도·비양도 등의 식수문제를 일제 점검해서 아무리 어려워도 식수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라\"며 특별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감귤 문제와 관련해서 김 지사는 \"현재 역할분담이 돼 있기는 하지만 열매솎기가 꾸준히 이뤄지도록 행정지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관측조사 결과를 조속히 발표하라\"고 말했다.

이밖에 김 지사는 \"올해 해수욕장과 관련해 관련부서에서 수고가 많았다\"면서 \"이제 바다 수온이 내려가고 있어 사실상 해수욕장은 마무리단계이므로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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