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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자야 제주리조트(주)\' 본격 출범 - 오늘 10시30분 JDC서 현판식, 라마다호텔서 출범식
  • 기사등록 2008-08-20 0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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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사업의 첫 결실인 ‘버자야 제주리조트(Berjaya Jeju Resort) 주식회사’의 현판식이 20일 오전 10시50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제주시 현대해상빌딩)에서 열렸다.

버자야 제주리조트는 2015년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최대 규모인 약 18억 달러(약 1조 8000억원)를 투자해 호텔·콘도 등 휴양시설과 쇼핑시설, 카지노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 2007년 7월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과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지난 8일 합작법인을 설립하면서 본격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탄쓰리 빈센트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 회장, 김경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버자야 제주리조트는 이날 11시 30분 제주라마다호텔에서 출범식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권도엽 차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말레이시아 버자야사와 제주개발센터가 공동 출자한 합작법인 설립으로 제주 관광산업을 선진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시킬 새로운 원동력이 돼 제주도의 투자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면서 휴양형 주거단지 조성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버자야그룹은 이날 10시30분 JDC정보관(11층)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JDC 3자간 신화역사공원 H지구사업 투자와 관련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JDC, 버자야그룹은 이날 투자지역을 J지구에서 H지구로 변경하고, 오는 11월까지 마스터플랜과 사업계획서를 완료하는 한편 내년 2월까지 자본금 100억원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하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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