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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 10월 16일 보건복지부(중앙평가위원회) 최종평가에 “2008년 지역특성을 반영한 건강행태개선사업 계획서”를 제출한 결과 전국 251개 보건소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1억 8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성과는 곡성군 보건의료원이 지금까지 추진하였던 주민건강생활실천(운동, 영양, 절주)사업을 단위사업별로 대상자들에게 행위 변화 유도 방식으로 접근한 결과이며, 앞으로 건강 팔팔 마을 주민 등 군민들의 올바른 건강행태 변화(의식, 행동, 실천)를 위한 사업 추진에 있어 커다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소피텔 엠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건강증진사업의 비전과 리더십을 위한 전국 보건소장 워크샵”에서 박명도 곡성군 보건의료원장은 2008년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 우수 사업계획을 발표 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초 고령사회와 지식기반경제라는 구조적인 변화 속에서 군민의 건강수준이 곡성군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대두 될 것이라 전망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수행, 지식 전달 및 건강투자 활성화를 위한 4대사업 (운동, 영양, 절주, 비만)을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해 전체 군민 건강 증진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