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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주 제품다양화로 여주산업 메카로 육성한다 - 여주 관련제품(생과, 건조, 음료, 환, 즙, 차, 피클, 효소) 완비
  • 기사등록 2014-07-21 15: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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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진군이 여주 재배면적 확대 및 여주 가공시설 완비로 인한 관련 산업 부가가치 상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여주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2011년부터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여주를 집중 육성하였다. 건강식품으로 향후 시장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 재배면적 확대에 이어 식품가공시설을 완비하여 건조여주, 여주환, 여주 음료관련제품을 출시하는 등 2차 가공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앞장섰다.

강진군은 여주산업의 정착 및 발전을 위해 2012년 광특 공모사업비 8억원을 확보하여 규모화된 가공공장을 설치, 여주산업이 2차 산업으로 연계 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2014년에 브랜드 실용화사업에 선정돼 시설하우스 설치, 체험농장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 등을 정착시켜 강진여주가 지역특산물이자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강진여주는 현재 30농가에서 15,000평의 면적에서 여주를 재배하며 300평당 6,000천 원의 매출을 올리며 벼농사 대비 6배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생과를 가공해서 판매할 경우 생과 판매 대비 2~3.3배의 부가가치 발생하는 등 농가 및 가공업체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능성이 있는 여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생산농업인과 관련업체에 소득 향상을 기하고, 경쟁력 우위품목을 지속적으로 집중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는 특수성분인 카라틴과 공액리놀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성인병 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C 함량이 채소 중 으뜸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먹는 인슐린” 으로 불릴 정도로 식물인슐린과 카라틴 성분이 당뇨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기능성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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