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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건강지킴이 캠프 ‘오색빛깔 건강이야기 시즌2’ 개최 - 지난 21~22일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진행, 총 110여 명의 초등학생 참여
  • 기사등록 2014-08-25 13: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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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 www.amwaykorea.co.kr)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나우보건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건강지킴이’ 캠프 ‘오색빛깔 건강이야기 시즌2’가 지난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경기도 양평 소재의 대명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한국암웨이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전국 32개 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1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오색빛깔 건강이야기’는 희망비타민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이자, 웰니스 기업으로서 한국암웨이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적 공유가치(CSV) 확산 프로그램인 ‘건강지킴이’의 주요 활동이다. 1박2일의 캠프를 통해 어린이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의 균형을 도모하는 영양, 운동, 정서 세 가지 측면에서의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균형 잡힌 밥상의 즐거움과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생활에서 실천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오색빛깔 건강이야기 시즌2’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인 ‘건강 스토리텔링’, 운동능력함양 프로그램인 ‘파이토 맨’·‘신나는 운동처방사의 즐거운 운동하기’, 정서지원 프로그램 ‘푸드아트 테라피’·‘파이토 스타’·‘핸드 프린팅’ 등 어린이 건강에 영향을 주는 세 가지 요인의 균형을 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영양교육 프로그램 ‘건강 스토리텔링’은 어린이 스스로 영양과 식품안전을 소재로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조별로 불량식품, 녹색식생활, 식중독 예방에 대해 논의하며,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겁게 신체 활동을 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그 중 참여 어린이들에게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파이토 맨(Phyto Man)’은 친구들과 협업하는 게임을 통해 성취감과 협동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곳곳에 숨어있는 선생님을 찾아 뛰어다니며 미션을 수행하고, 발견된 선생님은 아이들을 안아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 진행된 ‘푸드아트 테라피(Food Art Therapy)’는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하거나 작품을 만들면서 어린이들의 정서적 건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친구들과 함께 방울토마토(빨간색), 파프리카(노란색), 브로콜리 및 미나리(초록색), 팽이버섯(흰색), 가지 및 건포도(보라색) 등 다섯 가지 파이토 칼라의 채소를 활용한 작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존감, 협동심, 창의력을 기르는 한편, 파이토 칼라 및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박명지 어린이(11세, 여)는 “원래 과자 같은 군것질을 좋아했는데, ‘건강지킴이’에 참여하면서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캠프에 오니 다양한 친구들도 만나게 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많아 매우 즐겁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캠프를 주최한 나우보건연구소 김경숙 소장은 “단순히 건강에 대해 교육적으로만 접근하는 것보다는 이번 캠프와 같이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답을 찾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데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복지관과 함께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올바른 건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건강한 음식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단편적 효과가 아닌, 영양불균형의 대물림을 끊는 장기적·근본적 해결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어린이 스스로 균형 잡힌 밥상의 즐거움을 깨닫는 것은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과정”이라며, “한국암웨이는 대표적인 웰니스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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