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소방서, 추석맞이 벌초 안전사고 주의 당부
  • 기사등록 2014-08-26 09:04:1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기간을 앞두고 예초기에 의한 부상, 벌 쏘임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벌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제초작업 시 미리 막대기 등으로 벌초할 공간과 주변공간을 두드려 벌의 유무를 판별한 후 작업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벌에 쏘였을 때는 벌침을 손톱보다는 핀셋이나 신용카드 등을 이용 벌침을 제거하여야 하며, 환자의 체질에 따라 과민반응에 의해 쇼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119에 신고하여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을 요청해야 한다.

또한 예초기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초기 사용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긴팔 옷을 입고 발목을 덮을 수 있는 신발과 보호안경 착용도 필수라고 덧붙였다.

여수소방서 예방안전담당(소방경 최병준)은 "예로부터 우리들은 벌초로 인해 친척들과 즐거운 만남을 갖고 따뜻한 정을 채워왔다"며 "즐거운 만남이 벌초 안전사고로 인해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277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전남선관위,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유권자를 만나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녹차몬’과 함께하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이모저모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득량만과 맞닿은 일림산 철쭉 만개, 연분홍빛 꽃물결 장관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