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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 소방정대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2일 아동복지시설인 덕충동 해오름 둥지를 방문하여 쌀, 휴지, 라면 등 생필품등 위문품전달 봉사활동으로 사랑나눔을 실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해오름 둥지는 여수지역 유일의 여자아동보호를 담당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긴급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대안가정 형태로 주거환경 및 교육여건 제공을 목적으로 2008년 5월 29일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전달된 위문품은 사랑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평소 직원들의 급여를 조금씩 적립하여 모금한 것이며, 여수소방서 소방정대장은 "이번 위문으로 소외계층에 대해 작으나마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