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승희)는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겨울철 일부 탐방로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폭설로 인한 결빙 및 안전사고(추락 등)가 우려되는 구름다리 종점~사자봉~경포대능선삼거리 1.2km구간을 오는 12월 15일부터 익년 2월 28일까지 통제하니 사전에 탐방 코스를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국립공원을 산행할 경우, 사전에 통제 탐방로에 대한 정보를 사무소 홈페이지(http://wolchul.knps.or.kr) 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 해야 통제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