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명천바다목장마을(금산면)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의 기념촬영(이하사진/고흥군 제공0
전라남도에서 도내 48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1년간, 정보화마을 홈페이지 운영에서부터 특산품 판매, 인빌기사 작성 등 11개 항목에 대한 현장점검 및 통계, 증빙자료 등 실적자료를 기초로 정략적 평가한 결과 ‘명천바다목장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 했다.
김선화 프로그램 관리사의 수상 기념촬영
명천바다목장마을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남도와 군에서 우수마을에 대한 인센티브와 동기부여 등 운영활성화를 통해, 마을이 자체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고 마을에서도 주민 모두 단합된 마음으로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며, “향후 계획은 전국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우수마을 선정이라는 목표로, 중앙으로부터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군과 마을이 함께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