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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생활개선회 시설 찾아 봉사활동
  • 기사등록 2008-11-07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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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생활개선회(회장 최복순)에서는 제5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를 맞아 영광읍 무령리『영광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와 학정리에 소재한 『감사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5일은 이현덕 센터장의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대한 소개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장애우들의 머리커트와 머리 감겨주기, 각 방 청소, 귤, 바나나 등 준비해 간 간식을 함께 먹으며 장애우들과 놀아주는 시간을 가졌고 6일에는 화분과 실내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을 준비하여 장애우와 함께 식물심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7일에는 감사의 집을 찾아 노인 머리 커트와 머리 감겨 주기, 각 방 청소, 준비해 간 간식을 함께 먹으며 노인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27명의 장애우들이 낮에만 함께 생활하는 시설로 이현덕 센터장은 그동안의 이미용 봉사도 고마웠었는데 청소, 식물심기 등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65세 이상의 거동 불편 노인 19명이 생활하고 있는 감사의 집 부원장 오은혜씨는 관심만 가져주어도 고마운 일인데 머리 커트와 머리감기, 간식과 청소까지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할 때 연락을 하겠다고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복순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5명은 이미용, 청소 등으로 깔끔해진 모습과 환경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영광군생활개선회는 ‘99년부터 매년 직접 농사지은 사랑의 쌀, 김장 김치 나누기 사업을 전개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시설을 찾아보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금년에도 연말총회시 사랑의 쌀과 김치를 모아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전달 할 계획이며,

각 읍면단위 생활개선회도 독거노인 찾아보기, 간식 및 김치 전달, 노인 위안 관광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최복순회장은 생활개선회의 참 모습을 실현시키고자 작은 나눔 하나하나에 관심을 기울이며 나누는 삶을 실천, 참 좋은 영광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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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진
  • 영광주재 겸 본사 홍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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